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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친구.. | 18/03/18 00:10 | 추천 34

[약스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812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427253740

전에 올렸다가 민주화테러당해서 묻힌 관계로 재업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까진 진에어타고 갔었다



기내식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 적어 아쉬웠다. 저가항공이 아닌 비행기 탔을때는 남는 기내식이 있으면 요청하면 다른 종류로 하나 더 주기도 하는데 저가항공은 그게 안된다. 그나마 진에어니까 기내식이라도 나오는거지
전에 이스타항공으로 방콕갔을땐 기내식 한번도 안나왔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했다



스타벅스도 보인다



삼성도 있고



입국심사를 마친 후



5일동안 쓸 유심도 샀다. 2년전에 간거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유심 가격이 꽤 저렴했던것으로 기억난다.

이걸로 말레이시아 번호로 카톡도 만들고 (난 한국에서 카톡이 없다. 카톡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문자,통화,데이터 다 쓸수있다.

그리고 늦은 시간인지라 숙소에 가서 잠을 잤다.



다음날 일어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호텔조식을 먹었는데 계란후라이가 특히 맛있었다. 저 면은 스파게티가 아니라 야키소바(볶음국수) 비슷한거 같은 맛이었다.





호텔 밖의 풍경이다. 말레이시아는 항상 존나 더운 날씨라서 기온이 30도~32도 왔다갔다 한다.

이떄가 2016년 11월에 간거라서 한국은 꽤 추운 날씨였고 여행 일정 도중에 한국에선 엄청난 대한파가 와서 추웠다고 하지만

여긴 진짜 존나 노무노무 더웠다


그래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에어콘이 빵빵해서 거기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수나 현지 아이스크림도 사고 그랬었다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모습이다.

싱가포르 편의점엔 포카리스웨트는 파는데 게토레이가 없고 말레이시아 편의점엔 게토레이는 있는데 포카리스웨트는 없었다.

일본편의점이 포카리스웨트는 있는데 게토레이는 없고 미국편의점은 게토레이는 있는데 포카리스웨트는 없다. 한국만 포카리랑 게토 둘다 있는 나라인가보다

어쩃든 날씨가 노무 더운데 편의점 같은데는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ㅆㅅㅌㅊ 기분이었다



그리고 바닷가에 도착해서 여기서 보트를 타고 어떤 섬으로 갔다

반쪽짜리 패키지라는 세미패키지로 간거라서 (패키지 반 + 자유여행 반) 이날은 가이드 동행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무슨일인지 어떤 애 데리고 있는 젊은 아줌마와 가이드와의 충돌이 있어서 언쟁이 좀 있느라 출발이 약간 지연되었고

그래서 노무 더워서 콜라 하나 사마시면서 싸움구경하면서 기다렸다. 결국 다른 일행들이 말려서 그 아줌마는 따로 택시불러서 숙소로 돌아가고 약간 지연된 이후에 출발하는 작은 헤프닝이 있었다



배타고 출발했다

말레이시아 바닷물 색깔과 자연 풍경 딱좋다 이기

나야 여친도 없고 친구도 없고 결혼할 일도 없고 대인관계 이성관계 전혀 없는 모쏠 왕따 병신이라서 이 좋은데서 혼자 와서 엑윽엑엑 거리고 있다지만

인싸 일게이들은 나중에 신혼여행올때 꼭 코타키나발루로 와라 이기 진짜 자연경관이랑 풍경 ㅆㅅㅌㅊ다 다만 놀러온 짱개가 좀 많았다

진짜 말레이시아 뿐만이 아니라 해외여행 어딜가든간에 웬만한 유명 관광지나 휴양지 가면 거의 짱개반 김치반이다



도중에 바다위에 세워놓은 뭐라고 하나 이런 시설 같은데 내리더니

점심식사를 하고 구명조끼입고 저 바다에 다이빙 운지해서 수영하고 그러는 일정이 있었는데 나는 수영을 할줄 몰라서 그냥 밥먹고 구경만
했다



점심식사 사진인데 맛은 ㅅㅌㅊ 였다. 콜라는 한국돈으로 1천원 정도 내고 따로 사마셨다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저 섬으로 도착했다

물색깔이랑 경치 진짜 ㅆㅅㅌㅊ다

이제 저 섬에서 자유시간 몇시간 보낼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부터 짱개 관광객들이 진짜 존나 많았었다











진짜 기후랑 자연 풍경 ㅆㅅㅌㅊ다 이런데다가 별장같은 전원주택 하나 짓고 살면 자연도 좋고 주변 풍경도 좋고 문재인도 없고...

지금이라도 이때 찍은 사진들만 봐도 다시 말레이시아 가보고싶어진다



그리고 열대과일에다가 빨대꽂고 안에 있는 즙같은거 마시는 음료 같은것도 마셨다

이게 무슨 과일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말레이어를 못해서 무슨 과일인지는 결국 알아내지 못했지만 시원하고 노무 맛있었다





그리고 해변에 있는 파라솥에 누워서 낮잠좀 자다가 다시 보트타고 육지로 돌아왔다

바로 2부 쓰러간다

다음 내용부터는 자유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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