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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 18/02/23 18:51 | 추천 35

봅슬레이 영화 '쿨러닝' 과, 주인공들 근황에 대해 araboja +408 [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38197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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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월트디즈니에서 제작했던 미국영화,


쿨러닝에 대한 팩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게 투입된 영화였지만,



1993년 개봉당시에 미국 전역을 휩쓸며 엄청난 히트를 했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게 사실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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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은 1993년 결산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5위를 기록했다.


1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서, (2018년 환율기준 150억)


대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8년 환율기준 7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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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쿨러닝은 미국을 뒤엎을만한 엄청난 대흥행을 거둔건 아니었지만,


손익분기상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둔 영화라고 할수있다.


여기에 해외개봉 및 기타 상업적인 수입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효과를 달성했을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매니아층도 굉장히 많이 확보했던 영화여서, 나름대로 긴 시간 동안 사랑받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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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사실상의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했던 '레온 로빈슨' 은 미국 태생 배우고,


여전히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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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과 같은 1993년도에 개봉했고,


실베스타 스탤론 형님이 주연했던 산악 액션 영화 '클리프행어' 기억하는 게이들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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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레온 로빈슨이 악당 무리중 한명으로 등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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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 처음에 소개했었던 1993년 미국 흥행기록을 다시 살펴보면,


레온 로빈슨이 조연으로 출연했던 클리프행어는 흥행10위,


주연으로 등장했던 쿨러닝은 15위의 기록을 거두었다는것을 알수있다.


결국 레온 로빈슨에게는 1993년이 굉장히 운때가 좋은 시기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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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로빈슨은 1962년생이고 (우리기준 57세),


쿨러닝에 선수로 출연했던 4명의 배우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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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명의 선수중에서 개그 캐릭터를 맡았던 '더글라스 본' 이다.


미국 뉴욕 출신 배우고, Doug-E-Doug 라는 활동명으로


오랬동안 스탠딩 코미디언으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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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이고, 우리 기준 마흔 아홉의 중년이 되었다.


미국 코미디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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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자메이카 부잣집 아들로 등장했던 '롤 루이스' 다.


롤 루이스는 쿨러닝에서 약간 소심한 캐릭터를 맡았었다.


봅슬레이를 반대하는 아버지의 뜻을 무릅쓰고, 결국 봅슬레이에 도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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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루이스는 1974년생이고,


선수로 출연했던 4명의 배우중에 유일하게 이민자 출신이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시절 미국 뉴저지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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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루이스는 위에 소개한 배우 '더글라스 본' 과 마찬가지로,


스탠딩 코미디언 출신이고 여전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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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코미디 업계에서 꾸준히 활동중인


더글라스 본 과, 롤 루이스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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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힘쎄고 터프한 캐릭터로 나왔던 '마릭 요바' 라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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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릭 요바는 1967년생이고 미국 태생배우다.


미국 범죄물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고있다.


주로 형사로 등장하고, 범죄자로 나올때도 있는데 둘다 잘 어울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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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4명의 선수를 연기했던 사람들이 자메이카 출신이라는 썰은 모두 잘못된 이야기들이며,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1명의 배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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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는 4명의 선수를 지도했던 감독으로 출연한 배우 '존 캔디' 인데,


존 캔디는 캐나다 출신 연기자고, 오랬동안 영화속 조연으로서 감초연기를 많이 했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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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존 캔디는 쿨러닝이 개봉한 1993년의 다음해였던 94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만 44세에 사망했으니 굉장히 이른나이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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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캔디는 살아생전에 주로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자주등장했고,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적도 있었다.


나름대로 연기력을 인정받던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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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캔디' 라는 배우가 익숙치 않은 게이들이 있다면,


<나홀로집에>에서 비행기편을 놓친 케빈의 엄마를 차로 태워주는 아저씨를 떠올리면 될것같다.






그리고 쿨러닝 OST 중 하나였고,


나름대로 히트쳤던 곡, 지미 클리프의 I Can see clearly now 라는 노래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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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글래디에이터, 라이온킹 등등


150편에 가까운 각종영화 배경음악을 담당했던 독일 출신의 '한스 짐머' 가 쿨러닝의 음악감독이었다.





여기까지다.


열심히 작성했다. 재밌게들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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