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보" 쿵쉬안유 등이 상을 인도하여 만찬에 초대하는듯 했으나 이내 다시 취소하였다.
대군 이하가 한성에서 올라 왔는데, 단 아래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하였다.
이후, 왕이가 슥건평의 말로 상에게 단에 오르라 청하였다.
상은 이 날 그들의 위압감을 이겨내지 못 하고 의장대에게 고개를 숙이는 굴욕을 보였다.
이 내 차 한잔이 올랐다. 슥건평이 왕이를 시켜 상과 여러 시신에게 고하기를
"중국은 대국으로서 소국을 돌봐 줄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다" 하였고,
이에 상이 대답하기를 "높은 상봉우리 같은 대국에 작은 나라는 언제나 감흡할 따름입니다" 라 하였다.
이후에도 왕이는 슥건평의 말로 꾸준히 상을 홀대 하였으므로, 보는 자들이 저마다 눈물을 흘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과 시신들은 "대국과의 관계가 진전되었으며, 환대에 감사하다고" 하니
백성들은 지탄에 빠지며, 이 굴욕적 만남을 통곡해 하였다.
- 문조실록 1년
[0]
약먹을시간아님 | 14:35 | 조회 0[0]
섹스쟁이 | 14:30 | 조회 0[0]
그래나대구산다 | 14:29 | 조회 0[0]
대동아전쟁 | 14:22 | 조회 0[0]
5억찍으면무적권갓수 | 14:21 | 조회 0[0]
혹등고래 | 14:16 | 조회 0[0]
빵먹으면배아픔 | 14:09 | 조회 0[0]
용마제십검 | 14:06 | 조회 0[0]
왜사냐0 | 14:03 | 조회 0[0]
약먹을시간아님 | 13:58 | 조회 0[0]
윤두환장군 | 13:58 | 조회 0[0]
웅냥 | 13:58 | 조회 0[0]
약먹을시간아님 | 13:52 | 조회 0[0]
kill병기 | 13:46 | 조회 0[0]
SVFDS33 | 13:39 | 조회 0
댓글(19)
습근평
슥건평 (X)
습근평 (O)
?近平(간) 習近平(정)
건평이는 무혀이 행님.
슥건평이 아니라 습근평 아니냐
슥x
습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