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촛불전사
내가 다니는 교회에 젊은 백인 아지매가 있는데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려고 아들과 딸을 데리고 와
아지매가 딸의 첫 돌찬치인데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느라 참석을 못 하고 대신 남편이 왔네.
저 아저씨는 교회를 자주 안 오기 때문에 아직 얘기를 나눠보지 못 했는데
저 아재를 아는 사람을 통해서 들으니 어머니는 백인이고 아버지가 일본 사람이라고 함.
그래서 일본식 교복을 저렇게 입었고 무릎을 꿇고 앉았나 바.
한복을 입은 애가 깜찍하게 귀엽네.
저 아재가 돌잔치 때 하는 물건 줍기는 어떻게 알았는지 저렇게 준비를 해서 예배가 끝나고 점심 먹은 후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돌잔치를 했어.
오빠가 앞에서 청진기나 돈을 잡으라고 소리를 쳤지만 여아는 공부에 관심이 많은지 연필을 줍네.
3 주 전에 있었던 참으로 오랜만에 본 돌잔치였고,
백린이의 물건 줍기를 첨 봐서 올려봄.
[0]
푸우리인 | 20:58 | 조회 0[0]
박가네 | 20:55 | 조회 0[0]
SVFDS33 | 20:55 | 조회 0[0]
마보리 | 20:49 | 조회 0[0]
죽지못해살아 | 20:48 | 조회 0[0]
발기회복위원회 | 20:44 | 조회 0[0]
약먹을시간아님 | 20:44 | 조회 0[0]
푸우리인 | 20:35 | 조회 0[0]
커사볼량커미애로 | 20:35 | 조회 0[0]
음메옴메 | 20:34 | 조회 0[0]
모노노케만세 | 20:33 | 조회 0[0]
마틴루더킹 | 20:32 | 조회 0[0]
자갈치시장 | 20:32 | 조회 0[0]
약먹을시간아님 | 20:29 | 조회 0[0]
이건희 | 20:28 | 조회 0
댓글(17)
ㅁㅈㅎ
5년만 더익히면 진짜 맛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