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혼을합니다. +1748 [1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34497

같이살아온 몇년이아쉬워...
앞으로에 50년인생을포기하며 살고싶진 않네요.

결혼전 와이프에게 난 고백을했다!
나 5년전 결혼을했엇다.혼인신고는 안했다!
같이산것도 6개월조차 안된다.
너가 이걸평생안끄집어내고 이해하며 살아줄수있냐?
란 말에 와이프는 흔쾌이 허락을했으며
너희부모님한테는 어떡할까?란말에
궂이 말할필요가있냐?우리두리 무덤까지갖고
살면되지..

헌데 지금 와이프 딴남자랑 썸타길래 나한테딱걸리고
추궁하니 지잘났다고..이혼하자고 들이밀다가
이제는 법원에서 소장이날라온다!
혼인무효소장 ㅋㅋ
내용은 자긴 결혼한 내내 자기남편이 자길속였다.
결혼한지도몰랐으며 얼마전 우리부모님한테
통화하다 전에결혼소식을 우연히들었다는..ㅋ
위자료.집절반.양육비 소송 ㅋ
아이때문에 지금까지 참고참고또참고살았지만..
이젠 나도 포기! 두번이라 몇년동안참고또참고
다툴때 마다 매번 몇년전일들 싸그리 끄집어내서
지잘못!덮으려만들고..
최고에변호사 선임했으며 이젠나도 역으로 위자료청구준비중입니다.

니가 키가크냐?몸매가좋냐?얼굴이이쁘냐?돈이많냐?
음식을잘하냐?청소를잘하냐?
속여? 두고봐! 난 자료수집완료!
몇년살면서 니x한테 밥얻어먹은건20번도안될터이다.
오히려 내가 차려준건 족히100번은되것다!

너도보배한번씩보길래올려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