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운전하면서 이런 억울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사고경위를 말씀드리면,
지난주 토요일 골목에서 서행운행하던중 우회전하는 자전거가 제 차량에 와서 충돌하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앞차도 있었고 과속방지턱도 있었기에 정말 서행으로 운전중이었는데
어떤 학생무리가 자전거를 타고 옆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헌데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학생이
우회전하면서 전방주시가 아닌 뒤를 돌아보며 빠르게 나오면서 우회전을 크게 돌아 제 차량이랑 충돌했네요
우선은 학생이 다친거 같아 처리가 우선인것같아 뒷자리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가고 제 자동차보험에 사고처리를 하였습니다
후에 제차량을 확인하였더니 앞범퍼 운전자석쪽 파손, 안개등 파손, 왼쪽 휀다 찍힘, 왼쪽 헤드라이트 긂힘 등의 손상이 있었습니다
아직 자동차 수리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희 자동차 보상담당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상대방은 보상책임보험을 별도로 가입하고 있어 저희 보험사랑 과실여부를 따지더군요
헌데 전 정말 납득할수 없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위 사고의 과실을 5:5로 하자고 상대방에서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이유인 즉, 차대 자전거의 사고이고 상대방 학생이 만 13세 미만인 아동이라는 이유입니다
저희 보험사에서는 5:5 과실을 인정하지 못할 경우 경찰서에 신고하여 제가 피해차량이라는 확인을 하는 방법과
자차로 처리하고 저희 보험사에서 상대 보험사로 소를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위의 사고의 경우 과실은 어느정도 일까요..또 제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전거가 안전장비(헬멧 등)도 없이 픽시자전거 처럼 보인다는 거 같은데 픽시라면 결과에 차이가 있나요?
정말 저는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잠도 잘 못자고 있습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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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이런것도 과실 물으면 그냥 운전하지 말란 소리지...
100:0 이지
차가 정지상태였어도 났을 사고~ 와서 그냥 박는데 장사없다~~~
왜? 상대방이 5:5를 제시하냐 하면 결국 자기가 더 잘못한걸 아니까~
차를 수리해주면 지들이 더 손해거든요~ 사실 자전거는 몇푼안하고 사람도 별로 안다쳤을 테니까~ 그냥 타박상정도임
5:5제시하는겁니다. 만약 누가봐도 차가 더 잘못했다면 5:5 제시 절대로 안하죠
블박차 무과실.........
힘내세요
ㅅㅂ 저걸 어떻게피해
블박무과실
자전거가 아동용이었음 몰라도 성인용 자전거라 차대차로 봐야될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