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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44550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촤샤 | 17/07/27 06:05 | 추천 26 | 조회 6892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있네요 +2022 [45]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28976

제목그대로 입니다. 1년가까이 만나는동안

별의별일 다있었고 믿음하나로 버텨왔는데

계속 의심이들고했는데 그동안 아버지로 얘기했던게

바람피고있는 상대방 남자였네요.

두눈으로보고나서야 실감이 나더군요

폰을 보게됫는데 아버지라 저장해놓고

사랑한다니 머니 이런문자를주고 받았더라구요

참.. 이런사람이랑 결혼생각까지 했다니

연애 초창기에도 남자때문에 속썩인적이 있었는데

사람 쉽게안바뀌나봅니다.

아직은 모르는상탠데 손발이떨려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상대방 남자에게도 알려야겠죠

예전에 약혼식사진까지 한번 들킨적있습니다

어릴때라고 지난일이라고 울며불며..

사진다버리고 . 그때 놓았어야했나봅니다

아마 그남자같네요 그사람도 제 존재를

모르고있는것같구요

1년간의 일을 폰으로쓰기에는 너무나길어서

다쓰질못하겠네요

익명보장되는게시판이라

두서없이 쓴점 이해바라구요

이사람만나면서 계속의심하고했던

제 촉이 아니길 바랐는데

몇번 이래노니 저도 계속의심했나봅니다

그게 맞았구요

그남자는 사업을하나봅니다 아버지로알고있었던

그사람이 말이죠

아마 얘는 돈은 그쪽 연애는 제쪽인거같네요

뭐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그런건아니고요

느낌상그런거같네요

저랑 3살차이나는데 여자가 연상..글쓰다가도생각들고

있었던일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참 이때까지 속았단생각이드니 인생참 초라하네요

서울살다 내려와서 지인들도 다 서울에있어서

주변사람한번 본적이없습니다

제지인은 다봤구요 저희 아버지랑 누나도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참 사람 뻔뻔하네요


누굴만나면서 복수하고싶단생각이 첨들고

분노가 치밀기는 처음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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