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보배드림 (442367)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돌바나나.. | 17/05/25 15:47 | 추천 22 | 조회 2448

한글의 우수성 +521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21656

♣ 한국인만 잘 모르는 한글의 우수성-1 ♣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소리의 표현을 한글은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개. 
미국에 널리 알려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기사에서, ‘레어드 다이어먼드’라는 학자는 

‘한국에서 쓰는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
(조선일보 94.5.25). 

그는 또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고 말한다. 

또 소설 『대지』를 쓴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 ‘펄벅’은 
한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을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극찬하였다.
(조선일보 96.10.7). 

그런가 하면 시카고 대학의 메콜리(J. D. McCawley) 교수는 미국사람이지만 
우리 나라의 한글날인 10월9일이면 매해 빠짐없이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KBS1, 96.10.9).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
(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다. 



-'존 맨'의 한글 자랑' - 

영국에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가 있다. 
그는 3년전 ‘알파 베타(ALPHA BETA)’라는 책을 썼다. 
알파 베타는 물론 그리스어 ‘Α’와 ‘Β’를 말한다. 

이 책은 최근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이란 제목으로 
남경태씨에 의해 우리에게도 번역 소개됐다. 

서양문자의 기원 나아가 세계 주요 언어의 자모(字母)의 연원을 
추적한 이 저서는 한글을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이라고 소개한다. 
한글 격찬을 몇마디 더 소개하면 이렇다. 

‘(한글은)모든 언어학자들로부터 고전적 예술작품으로 평가된다.’ 

‘단순하고 효율적이고 세련된 이 알파벳은 
가히 알파벳의 대표적 전형이다.’ 

‘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 가운데 하나다. ’ 

끝으로 정말 끝내주는 논평 한마디-. 

‘한국의 알파벳은 알파벳이 어느 정도까지 발달할 수 있고, 
또 그 한계는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 도깨비뉴스 '내가 본 문신중에 가장 충격적인 문신' 기사 -



도깨비 뉴스 독자 '아무개' 님이 게시판에 올린 사진. 

'아무개'님은 이 사진을 호주 브리스번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는 "남자 애들이 일광욕을 하길래 함 찍어 봤다"고 말했다. 

건장한 청년들이 일광욕을 하는 평범한 사진이다. 
그러나 맨 왼쪽 남자의 등에는 글자를 새긴 듯한 문신이 있다. 
'아무개'님은 "한명 등에 문신이 이상해서 확인해 봤더니...."라면서 
좀 더 가까이서 찍을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 남자의 등에는 
"나는 평범함을 거부한다"라는 글이 새겨져있었다. 
아래 사진이 그것이다. 

 

'아무개'님은 이 남자가 왜 이런 문신을 했는지? 
글의 뜻은 아는지? 등등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그는 이 사진이 올라 와 있는 자신의 홈피 주소를 남겼다.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보충 설명이 있었다. 

"물어 보니깐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관광객들,
캐나다에 있는 한국 친구가 추천해서 저렇게 했단다.
무슨 뜻인지도 잘알고 자기도 맘에 든다나~
암튼 내가 본 문신중에 가장 충격적인 문신... cool~"

외국인들이 한글 문양이 들어간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이제 신기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지만 
외국인들이 몸에 한글문신을 새기고 다니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은 이 사진이 처음인 듯하다. 

- 도깨비 뉴스 '독일에 훈민정음이' 기사 -

독일의 KAUFHOF라는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본 것인데요. 
아시아 패션이라고 해놓고 우리나라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직후 쯤의 표기로 보이는 한글이 
문양으로 들어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외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한국어를 소재로 한 의상은 가끔 보았고, 
도깨비에도 소개된 적이 있지만, 
독일에서 작은 소품에 훈민정음 디자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사용된 것이 뿌듯합니다.

 

- 다음 네티즌 포토 '태국서 가장 멋지고 비싼 옷?' 기사 -

 

지난 10월, 태국 푸켓에서 쇼핑하다 발견한 옷입니다.
가게 아저씨가 "가장 멋지고 예쁜 옷"이라면서 
적극 추천하더라구요.
당연히 전 보는 순간 '푸하하'하고 웃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아저씨는 "이건 좀 비싼 옷인데.." 하시더군요. 



중국 천안문 광장에서 만난 가이드 여성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여성분이 입고 있는 티셔츠의 한글문구가 눈에 확 띕니다.

"방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우리가 자주 입는 '영어 옷'들도 
이상한 뜻을 포함하고 있진 않을까요.

[한글의 우수성1.] 

과거 화려한 잉카문명도 사라졌다. 
우리민족 그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4대강국이 이땅을 탐내고, 한 때 35년간 우리글과 문화사상이 
끝날 위기에서 기사회생하였다.

중국은 고려민족을 변방족이라 한다. 중국인 만들어가고 있다. 
일본은 독도로 다시 침략야욕을 보이고 있다. 
세계인은 한글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글이라고 말들을 한다. 
우리민족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민족이 뭉쳐야 한다. 
일본민족보다 유태민족보다 더 강한 민족이 되지 않고는 
다시 중국인이 되던가 일본인이 되게 된다. 

일본인 만행 함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치욕을 또 겪을 것인지..
일본황실이 백제후손이라 밝혔고, 
중국은 40년간 백개가 넘는 피라밋을 감추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동이족의 피라밋이기에 세상에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되찾고 
1만년 끝머리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한글의 우수성2.]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중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소리의 표현을 한글은 8800개를 낼수있다. 
일본어는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여개, 
또한 한국이 문맹률이 가장 낮은 점은 
한글의 우수성이 큰 기여를 했다. 

몇년전 세계언어학회에서 마침 한국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을 세계 공영어로 쓰자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의 한글은 인간이 낼 수 있는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존하는 문자중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한글의 원리는 인간이 언어를 조합하고 말하는 것에 가장 가깝다. 
한글은 상당히 유동적이고 융통성이 있는 문자이다. 

한글로 일본어를 표기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일본의 가나로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가나를 한국어에 맞게 고치는것도 불가능하다. 
가나의 원리부터 뜯어고쳐야 한국어를 제대로 표기할 수 있다. 

반면, 한글로 일본어를 완전히 표기하려면 조금만 수정해주면 된다. 
펜티엄 4로 윈도우2000 을 구동시킬 수 있지만, 
286으로 윈도우2000을 구동시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글자 문제로 인한 중국과 일본의 고민>

우리는 쉽게 쓰는 한글 때문에 우리 옆에 있는 
중국과 일본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있다. 

잠시 그들 나라를 살펴보면,
그들이 글자 문제로 얼마나 고민에 쌓여있는지 알 수 있고,
우리의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들의 역사를 먼저 돌아보면, 
구한말인 1882년 조선에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청나라의 원세개가 조선에 파견되어 
1894년 청일전쟁이 끝날 때까지 
여러차례 조선에 파견되어 머물렀는데, 
조선에서 생활하던 중 한글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모양이다. 

그리하여 원세개가 중화민국 초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한 관리로부터 중국사람들이 한자의 어려움 때문에 
글자를 깨우치지 못하여 문맹률이 매우 높다는 보고를 받자, 

조선의 한글을 중국인에게 가르쳐서 
글자를 깨우치게 하자고 제안했으나, 
망한 나라의 글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아랫사람의 주장에 
원세개의 생각은 실현되지 못했다. 

한자는 말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한자 대신에 표음문자를 쓰려는 움직임은 
오늘날까지도 계승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대만에서는 
한자의 발음기호로 주음부호를 만들어 쓰고, 
중국에서는 로마자로 된 주음부호를 만들어 쓰고 있다. 

대만의 50개 주음부호는 
일본 가나와 같은 원리로 만들었으므로, 
자음 모음이 잘 구별되지 않는다. 
주음부호는 음운론적으로 본다면 
역시 원시적인 발음기호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의 주음부호는 이렇게 로마자를 빌려다가 
현대 중국어의 발음기호로 쓰면서, 
초등학교에서는 한자보다도 먼저 
로마자로 된 자음부호부터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한글만 읽을수 있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나, 
중국은 그 발음이 각 지방마다 다 달라 
그 발음기호를 로마자를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 중국의 옛말을 어떻게 발음을 했는가를 알아보려고 
훈민정음을 공부하기도 한다. 

어쨌든 중국정부는 20세기 초 90%가 넘는 문맹률을 
최근에 가까스로 50%까지 줄여왔는데도 
문맹률은 아프리카와 비슷하다. 
아직도 세계최고 수준의 문맹률이다. 
그것도 옛 한자만을 써왔으면 50%는 커녕 
그 절반이나 가능할지 생각하게 한다. 

현재의 중국은 컴퓨터의 보급과 정보화라는 새로운 문명 앞에서 
한자사용과 소리글자 사용이라는 두 상황 앞에서 고민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글씨를 쓸 때는 획수가 많아 
획을 간소화 한 간체자로 극복을 하고 글자수를 줄여 
배우고 사용하기를 쉽게 했다 해도, 
자판을 이용한 컴퓨터에 입력은 정말 번거롭고 
통신상 오류가 날 확률이 높아 정보화 사회 구축에 애로가 많다. 



로마자를 주음부호로 사용한 것과는 달리, 
한자를 없애고 소리글자를 채용해야한다는 
이 상황은 중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 
“중화”라는 그들의 자존심이 결정을 늦추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그들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미래의 정보화와 과학화는 늦어질 것이고, 
갈수록 그들의 번거로움은 커져만 갈 것이다. 

그때 원세개가 생각했듯이 한자를 없애고 한글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로마자를 선택을 하느냐 하는 결정사항만 남았을 뿐이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 일본은 더 심각하다. 
중국은 영어의 발음을 전부 표시할 수가 없어 
아예 새로운 단어로 바꿔서 한자로만 받아들이지만, 
일본은 가나, 한자, 로마자 등이 섞여서 쓰인다. 

그래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자체계를 갖고 있어 
그 글을 배우는 데 보통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초등학교 1,2학년만 되어도 
어휘를 몰라서 어려운 책을 못 읽을 뿐이지, 
만화책 같은 쉬운 책들은 쉽게 읽는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은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는 되어야 
우리나라 어린이 정도의 책 읽는 수준이 된다. 
그만큼 가나와 한자를 깨우치고 학문을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20세기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해 미국을 두려워 떨게 한 일본은 
이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산업에서 갈수록 뒤처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이 바로 그들의 복잡한 글자생활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정보화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투자도 큰 역할을 했지만 
만일 일본과 같은 글자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상당히 늦춰졌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컴퓨터에 글을 입력한다면 
우리는 자판만 두드리면서 별 생각 없이 입력하지만, 
그들은 입력한 것을 한자로 변형하는 등의 
복잡한 작업을 꼭 해야만 한다. 

별다른 힘도 들이지 않고 한글을 입력하여온 우리에게는 
그들의 생활이 별로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정보화를 추진할 돈도 있고, 
꼭 그래야만 하는 상황도 되었지만 
그들의 정보화는 갈수록 우리나라보다 뒤처지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제 중국과 일본은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다. 

21세기에 그들이 계속 경제와 과학을 발전시키고 
정보화 사회를 이룩하려면 한자와 가나같은 문자체계를 
우리의 한글이나 로마자 둘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과학과 정보화의 발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를 받고있고, 
그들의 불편과 문자사용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
.
.
 
[신고하기]

댓글(12)

이전글 목록 다음글

67 8 9 10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