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과 일치하는 어느분의 댓글 +132 [11]

댓글(11)

• 어이상실의시대04/16 답글달기

  오늘이...

• 이강소지유04/16 답글달기

  아직도 생생하네요...전원 구조..그리고 번복 그리고 슬픈 소식...

• 그러하려니04/16 답글달기

  개돼지로 살고 싶은 것들이 문제지요.

• 꿀젓04/16 답글달기

  개돼지들이 사람의 탈을 쓸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순간이 그 자식잃은 사람들 앞에서 먹방하던 일베색이들....

• 영자가배충이네04/16 답글달기

  가슴한쪽이 쿵..하고 무너지는 느낌이라는게 뭔지 알게되었던 시기..

• 롱슈마04/16 답글달기

  개돼지 욕심만 가득찬 무식한 베충이같은것들이 널리고 널렸지만, 꼭 바꿔나가야겠죠!

• 빤쓰벗는목사04/16 답글달기

  일베 개새끼들...예비역 개새끼들의
  
  유가족 단식현장의 먹방은...
  
  
  
  지금도 살충 충동이......

• 절묘한몽둥이04/16 답글달기

  제차에 있는 팽목항에서 가지고온 노란 리본도 그러합니다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절망적이지만 포기하지 않겠다고 또 다짐합니다.

• 야나두줘04/16 답글달기

  4시간 이상 물위에 둥둥 떠있던 배에서 구조 안되고 죽은건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할듯.. ㅉ

• 노블스윗04/16 답글달기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그대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은 그대 곁에 있어요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봐요
  
  힘이든 그대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불러봐요
  
  힘이 든 그대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지새는달04/16 답글달기

  밤새고 아침에 식당에서 밥먹다가 티비에서 나오는 전원구조 라는 말을 듣고 식당 이모랑 정말 잘됐다고 정말 다행이라고 박수쳤던 기억. 한숨 자고 일어나니 펼쳐졌던 참담함. 이후에 벌어지는 안타까움과 울화통. 이상호 기자의 절절한 분노의 일갈. 헤어스타일이나 신경쓰는 뇌맑은 여자의 무지함과 연출된 눈물. ㅅㅂ 여전히 화도 나고 먹먹하고 부끄럽고 미안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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