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에피나.. | 18/03/16 21:53 | 추천 31 | 조회 3042

문 대통령이 한 번 했으면 하는 이벤트. +311 [1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57002

당시 보수적인 관점만 아니면 노 전 대통령도 하고 싶으셨을겁니다.

이번 여름 광장이나 해변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국민들과의 대화 전국 생중계하고 이벤트 및 공연 함께 보는겁니다.

기업 총수들과의 대화처럼 말입니다.

물론 김영란법 때문에 국가가 맥주를 사주거나 국민이 대통령과 수행원들에게 맥주를 사지는 않습니다. ㅋㅋ

다 자비로 처리하고 다만 여기에 참여 및 후원할 맥주 제조사나 치킨업체들이 나서주면 전 세계가 부러워 하는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우리 '정치 문화'와 '치맥', '모바일'이 세계적인 문화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벌떼같이 달라들 것 같습니다.

식음료 회사, 통신사, 전자제품회사 등등...

그 이벤트 장소에 국민 전부가 참여할 수 없어도 전 국민이 5G 서비스로 생중계를 보고, 개인적으로 맥주를 사서 TV를 보면서 대통령과 이벤트를 즐기고 공연을 함께 봅니다.

정례화 되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이돌도 아닌데 누가 대통령을 앞으로 하든지 해외에서 이걸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생긴다면?

가칭 : [코리아 썸머 페스티발 / 대통령과 말하다. - 2018]

공짜가 아니더라도 식음료회사는 그냥 상징성 있는 울트라급 가격으로 맥주와 치킨을 제공하면서 세계 외신들에게 "우린 국가 지도부와 이렇게 대화한다." 하고 자랑하면서 말입니다.

아마 쪽국 아베하고 짝퉁국 시진핑부터 배 아파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떤 당이 배가 아파할지도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