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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다마스보다 예쁜데, 고질병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뭔가 저시절 기아차들은 착하게 생겼습니다.
엔진헤드가 잘 녹았죠
타우너 트럭으로 내마눌을 꼬셨지ㅋㅋㅋㅋ
어릴땐 저 차 3열이 왜이리 재밌던지...ㅋㅋ
그레이스 같은 중형 승합차들보다 타우너를 더 좋아했는데..
다마스에 없던 사양이 타우너엔 있었지요. RPM 타코미터도 그당시 경차 통틀어서 타우너에만 있었고. 제 취향상 다마스보단 타우너가 더 좋았었던..
저도 타우너 타면서 와이프랑 데이트 하고 그걸로 출퇴근도 하고 그랬네요
아 저는 가스차탔습니다 조금만 세게 밟으면 빵 빵 터지면서 찐빠나고 그랬지요
@강력크한돛단배
일주일에 만원 넣었어요 ㅎㅎㅎ
기억에 남을수밖에 없는차네요
저에게 쏘렌토도 비슷한 의미입니다ㅠㅠ
타우너에서만 나던 특유의 실내 냄새가 있었는데....
저에겐 뉴세피아...
가장 후진 차였지만 그떄만큼 운전이 설레일때가..
가스만땅넣으면 5천원이었던 시절 참 요긴하게썼었죠..
타 타우너 ......
미식축구선수 7명이 내리죠
http://youtu.be/ynb98z2qMCI
타우너 광고...진실누님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