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하마 | 17/10/23 13:32 | 추천 32 | 조회 2620

흉기차 고장없이 20~30만km 타고다니는 사람 특징 +1105 [2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37911

1. 수입엔진오일브랜드 하나도 모름, 알아도 관심없음

2. 차량설명서, 직영사업소, 블루핸즈에서 시키는 대로 함

3. 고장을 방치하진 않지만 과정비 또한 안함

4. 오일첨가제 등등 케미컬튜닝 하나도 모름

5. 그나마 유일하게 아는거 딱 하나 불스원샷

6. 약간 밟는 편

7. 언더코팅 안함

8. 자동세차 돌림(매번 하부세차됨), 또는 손세차 해도 하부세차 알아서 함

반면 자동차 동호회 카페 등에서

엔진같은 주요부품 고장 가장 먼저 호소하는 사람들 특징

1. '내차에 맞는 오일을 찾아야 한다' 며 msds 확인도 어려운 수입오일 돌림빵 존나 넣고 온갖 잡다한 기유성분, 첨가제 성분 다짬뽕됨

2. 이름 간지나는 오일 첨가제 넣음

3. '저는 좀 밟는 스타일이라..' 면서 고성능차량용 고점도 오일 넣고 묵직한 가속이라며

본인 엔진에 냉간부하 존나게 걸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좋아함

4. 스프링 짜름(그래놓고 정작 얼라인먼트같은 기본적인 정석 하체 정비는 관심도없음)

5. 미션오일을 이름 간지나는 수입제품으로 교체함

6. 연비주행한다며 언덕에서도 6단 물려놓고 슬슬 기어올라감..저알피엠 고부하 운행으로

노킹생기고 카본쌓이는 줄도 모르고 거북이주행함. 무조건 저알피엠만 쓰면 엔진에 좋고 알피엠 4천넘으면 터지는줄 앎

7. 언더코팅함

8. 풀로드로 수십 수백시간 테스트할때 넣고 돌리는 순정오일 개무시함

9. 카페 여자회원만 보면 풀발기함

보배별10/23 답글달기

간만에 보는 팩트폭행인듯...
뽀로로와친구분들10/23 답글달기

동호회에서 여자 나왔을 때 회원들 반응에 그 뒤로 벙개 안나갔던 기억이...어우
춥고배고파요10/23 답글달기

언더코팅은 왜?
저승신하데스10/23 답글달기

언더코팅 안해도 10년 이상은 충분히 타니까요. 하부 표면 부식으로 보기는 싫지만, 자주 세차해주고 말려만 주면... 염화칼슘이 주 적이죠.
네로루리10/23 답글달기

이거 완전 내예기인데;; 현재21만째 사고도 있었지만 무리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소름 ㄷㄷ
성만10/23 답글달기

보배회원님들은 고출력 차량 많이 타고 다니시는 것 같은데 저는 고속도로 자주 애용하고 있으며 20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160km 이상 밟고 다니는 분들 거의 못봄 100~140km 정도로 다들 운행하는 것 같음 당췌 여기서 말씀하시는 차량의 한계를 찍고 다니시는 분들은 어디서 그렇게 다니시는지 궁금함.
저승신하데스10/23 답글달기

하나 추가하자면...

2000년도 초기 차량들이 원가절감 없이 튼튼한 것 같습니다.
요가왕김뻣뻣10/23 답글달기

오전에 언더코팅하고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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