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섬찟한 인사사고를 눈 앞에서 목격했습니다.
마티즈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게을리 한 것 같네요.
할머니가 차에 치인 후 타이어에 깔리기까지 했는데 상당한 중상일 듯 합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잠시 어안이 벙벙했는데 뒷좌석에 있던 아들(6살)이 '사고났다' 라는 소릴 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가해자 아주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붙잡고 엉엉 울던데 참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전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구급차와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블박영상을 경관에게 제공하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운전합시다... 잠시만 방심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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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어휴 무서워서 건너겠나....
마티즈 운전자 지인이 왔나? 반대 주고 있네....
캬약 퉤 ~
제가 대신 추천 다 드립니다 ^^
도로구조도 문제죠. 좌회전 하면 바로 횡단보도.오른쪽에서 오는 직진차와 보행자를 같이 신경써야 하니. 그래서 보행자도 차를 살피고 건너야 합니다. 사고 당하고 나서 상대 과실이라 해봐야...
간소화한 새끼를 밟아버려야는데... 할머니 크게 안다쳤기를...
제발 걸어다녀라. 경차 싸다고 타고 다니지 좀 말고...
경차를 없애던지... 세금을 비싸게 받던지...
아프겠다,,ㅡㅡ
왜 붙잡고 울었을까요?
운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라서, 빨리 119에 전화 하는게 상식인데도 말이죠.
혹시 가족이었을까요?
누가 이렇게 반대를 눌르냐
뭘 보고 좌회전함...??
좌회전하면서 전방주시는 당연히 했을텐데..
진심 미친년 김여사 답없네요..어우
요즘 이런 년들이 너무 많다는게 씁쓸합니다.
할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후진을 했다는게 눈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면허취득을 강화가 시급하네요
이야 여자들면허따는거 두배어렵게해야함 특히 30대이상 아줌마들
운전왜 저따위로 하지... ㅡ.ㅡ;
좌회전 하면서 A필러에 시야 가려지는 부분 확인 안하고 그냥 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