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국종
의사 이국종 교수의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셨습니다.
- 이국종 교수의 인터뷰 내용
“중학교 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는데 국가 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내밀자
간호사들의 반응이 싸늘했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었고
몇몇 병원을 돌았지만,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자신을 받아 줄 다른 병원을 찾다가 그는 자기 삶을 바꿔줄 '이학산'이라는
이름의 외과 의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어린 이국종이 내민 의료복지카드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
그분은 진료비도 받지 않고 정성껏 치료하고는 마음을 담아 이렇게 격려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그 한마디가 어린 이국종의 삶을 결정합니다.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을 돕자
아픈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살자'
'환자는 돈 낸 만큼이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받아야 한다‘는 삶의 원칙도
그때 탄생한 것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마디의 따뜻한 말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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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으아... 두분다 멋지심♡♡♡
이학산..그분 지금은 고인이 되셨을 수도 있겠다...
두분모두..멋지고...사람으로서 진료르 하신것 입니다.
저 글중에 돈을 낸마틈 이 아니라...아픈만쿰 치료 받는 다는 말...정말 멋지네요
이국종 선생님 무조건 추천
대한민국 영웅 이십니다
하......
요즘 소식이.안 들리시던데
잘.계시죠?
두분 모두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오 이런일이
이국종 교수님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신과 관련된 이슈는 잊혀진다고 하셨지만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고 사는 보배드림의 사람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