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 이어 저의 두번째 "추억은 추억으로" 글이네요.
============================ [추억은 추억으로 ...] ============================
소장했던 시계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소장했던 사진을 30장 이내로 정리해서 올리고, 짧은 감성평을 기재함.
1. 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나토 파노라마 다툼
http://gall.dcinside.com/watch/22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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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의 주인공은 요즘 계속 생각나는 노스플래그입니다. 지금도.. 다시 하나 장만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시계입니다.
그렇지만.. 각이 너무 선명한 시계인지라 금속에 조금이라도 부딪힌다면 너무 가슴 아픈 상처가 남을 것 같은...
시계를 자식처럼 아끼는 저 같은 성격은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 ㅜㅜ
느낌 간략히 정리하여 남깁니다.
- 반코가 존재하여, 손목에 알맞게 시계줄 조정이 가능함
- 브레이슬릿 이외에 가죽 밴드를 별도로 구입하고 체결할 수 있어 좋음 (블랙베이처럼 구성품으로 제공하지는 않음)
- 시계 케이스 사이즈는 40mm 로 표기하지만, 실제 가로 케이스 길이는 37mm 정도.. 용두 포함 40mm. (아마도 대각선으로 재면 40mm )
- 시계 두께는 14mm 정도로 약간 두꺼움
- 시스루백 이지만 약간 데코레이션이 심심함
- 파워리저브가 72시간정도이고, 리저브창이 존재하여 데일리 워치로 적합함
- 야광이 쨍쨍하고 강렬함
- 다이얼 포함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 있으며, 봄 여름 가을에 차기에 좋은 시계
- 브레이슬릿 일체형인 PP 노틸러스, AP 점보 같은 느낌의 시계를 가지길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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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홀에 리뷰보고 샀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당ㅎㅎ
저 러그는 암만봐도 못생겨서 뽕차오를일은 없겠다싶네
암튼 개추는 누름
너무입붱....
시갤원펀맨 - 사진 더 이쁘게 해서 올리고 싶었는데..그때는 카메라가 안좋았네요 ㅜㅜ ㅎㅎ
타잔 - 감사합니다 !!
ㅇㅇ - 각진 러그라 조금 호불호가 갈리죠 ㅎㅎ
월급쟁이 - 가격만 100만원이었으면 이쁨 + 100 일듯합니다.ㅎㅎ
시계가 공대생 같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