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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oI1l0s.. | 17/12/13 07:36 | 추천 0 | 조회 906

문재인 대통령에 무례한 중국 CCTV 인터뷰 +489 [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9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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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한중 관계를 회복하려면 한국이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잊지 말고 손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심을 잊지 말고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해야 한다"(한중 수교 25주년 중국 외교부 논평), "수교의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등 중국 측 발언을 나열했다. 이어 "한반도 정세가 극도로 예민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한국이 초심을 기억할 수 있을지에 따라 양국 관계가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날지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최근 한중 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고 지적한 셈이다.? 사드 배치를 '초심을 버린 행위'로 규정했다.

CCTV?측은 한중 간 쟁점인 3불원칙에 대해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을 어느 정도 이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3불원칙과 관련된 한국의 움직임을 지켜보겠다는 경고성 발언이다. 이번 인터뷰에 나선?CCTV?기자도 3불원칙과 관련해 질문하며 문 대통령에게 "말에는 반드시 신용이 있고, 행동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어야 한다. 수억 명의 중국 시청자에게 한국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는 것인지 말씀해 달라"며 다그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문 대통령 국빈 방중을 바라보는 중국 측의 냉랭한 분위기는 이번 인터뷰에서만 감지되는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의 만남은 당초 추진했던 오찬 형식이 아닌 늦은 오후 면담으로 격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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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중관계를 회복하려면 한국이 초심을 회복해야 할것

향후 양국 관계는 한국이 표명한 입장(3불정책)을 어느 정도 이행하느냐에 달렸다

중국인들이 보고있다, 한국이 어떻게 노력할것인지 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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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무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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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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