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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MOVE_HUMORBEST/1484945
댓글보고 단순히 게으른 냥인줄 알았눈데 되게 유쾌한 글일거 같아서 기분좋게 클릭했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토순이 많이 만져주고 예뻐해주세요 ㅠㅠ 토순아 힘내!!!!!!
아이구 ㅠㅠㅠㅠ 이럴땐 정말 어디가 아프다고 말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더많이 사랑하고 이뻐해 주시면 토순이도 더 힘낼거에요 ㅜㅜ 잘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올해 초에 저희집 영감님이 저를 경계하고 대소변을 아무데나 누고 비틀거려서 치매인것같아 병원에 갔더니 만성 신부전이고 더이상 신장이 기능을 안한다며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대학 동물병원 가서 투석을 받는수밖에 없는데 그것마저 노령이라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을 들었던지라 작성자님이 지금 느끼시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것같아요. 어쩌면 아직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는 아이인데 이런 말을 하는게 기분나쁘실 수 있지만 저는 사진을 많이 찍어두시라고 말하고싶어요. 새벽3시까지 아픈 영감님을 만져주다가 잠깐 두시간동안 눈좀 붙였을 뿐인데 그 두시간 사이에 차갑게 식은 영감님의 몸을 봤을때 맨 처음 드는 생각은 왜 내가 마지막을 배웅하게 해주지 않았는지 화가 나고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어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사진첩을 보니 영감님을 추억할만한 사진이 별로 없더라구요. 영감님이 사진찍는걸 싫어해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으르릉거리고 카메라를 물어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지 않았는데 영감님이 없어지고 나니까 영감님을 추억할 사진이 몇 장 없다는게 그렇게 슬프고 억울할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문득문득 영감님이 생각나면 그 생각때문에 울적해지곤해요. 작성자님은 토순이의 사진을 많이 찍어두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준비는 ... 소용 없는것같아요. 저도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고 일도 휴가내고 하루종일 울음만 나오더라구요. 많이 만져주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함께 하는 아이가 아픈건 너무 가슴아픈 일이기에 토순이가 작성자님의 사랑을 받고 힘내서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아...지금도괜시리 집사람과 싸웠내요 아픈아이두구 망설여지는 모습에짜증내고 못할말하고.. 집사람마음은 모르는건아닌데..본인도 희귀난치병 걸려서 평생 병원 왔다갔다하니 짜증도 났을껀데. 참 못난남편,집사 저자신한테도 화가나내요 일단 오늘 큰병원가서 다시 진찰이라도 해보자구 달랬습니다...그이후 상황은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마음에 와닿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큰병원 가보기로 했습니다 별일 아니길 빌어야 겠내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소식 으로 글올렸으면 좋겠네요..
고다같은 곳에가면 지역별로 유명한 병원이 있어요. 후기도 보시고하면서 토순이에게 맞는 병원 찾아서 가보세요. 병원도 궁합이 있거든요. 일단 병명이 나와야 치료도 되고 하니깐요. 힘내세요!!!
바보같이 나아파 하면서 침대에서 실수할때 바로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오늘 큰병원에 다시가서 검진받아볼려고여 제발 늦지않았길 바래봅니다. 따뜻한말씀 감사드립니다
추천할일은 아니지만 힘내시라구 추천~~~ 토순아 엄마 아빠 걱정안하시게 언능털구 일어나자 나의좋은기운을 너에게로 팍팍~~~~
토순양 힘내요. 잘 이겨내길 빌게요. 작성자님도 힘내시구요.
힘내세요 ㅠㅠ 저도 남의 일만은 아닌거 같아서 맘이 무겁네요 ㅜㅜ 우리집 막내도 머지않아 저렇게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아플때가 올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정말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MOVE_BESTOFBEST/35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