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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q | 17/05/20 13:24 | 추천 1 | 조회 785

병원의 비인간적인 응대에 충격받았습니다. +379 [35]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01111



몇일전 집에 부모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갑작스레 응급실을 갔습니다.

인근종합병원 갔는데...큰병원 가라해서

근처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응급실의 모든 의사 간호사들이 의외로

어리더라구여...20대가 주더군요..


그들의 무자비한 진료로

진료비는 눈덩이처럼 나왔고...

비품 요청에 그 쪼갠한것들이

전 의사라서 그런거 하지 않는다며 잘 모르겠다는

충격적인 응대.

조금 윗선의 의사가 내려오면

그 어떤 조직보다 권위적이고 충성심높은

모습을 보이는것에 경악.


뭐 구체적으로 다 설명할수 없지만

더이상의 진료가 받기 부담스러워..

오늘은 이대로 귀가하고 큰 차도가 없다면

다시 오겠다하니...

자진퇴원서를 작성하라는 그들의 태도에

다시금 경악.

입원을 한것도 아닌데 ㅜㅜ

응급실에 들와서

링겔맞고 c/t , x레이 촬영

그외 항생제...주사들..

그리고 조금 높은 의사의 진료가 다였는데..

왜 자진퇴원서를 작성안하면 귀가도 못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뭐 결국에는 싸인 다해주고..

엄청난 진료비 물고...

귀가 했네요..


병원 이란곳이 원래 이런곳인가요??

아픈게 죄인이고
아파도 좀 교양있게 아파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의 진료는 너무나 비인간적이 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본인의 진료부분에 선을 그어놓고
그 범위가 넘어서면
일체 언급없이 그부분은 그 과에서 추가진료를
권장(강요)를 하다는 실태.

그러다보면 환자는 아픈몸을
가지고 뺑뺑이를 돌수 밖에 없습니다.
진료 시간은 하염없이 길어지고
보호자와 환자의 정신적 고통도 너무 크고
진료비 또한 높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이 적었지만...

의사란 직업을 가진 그들의
인성들에 너무 충격적이고 실망이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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